이금주 회장 “성실신고유도로 국세행정에 큰 보탬”다짐
염학수 서장 “사후검증에서 불이익 받는 일 없도록” 당부
염학수 서장 “사후검증에서 불이익 받는 일 없도록” 당부
의정부지역세무회(회장 이금주)는 26일 의정부세무서 대강당에서 ‘2016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금주 의정부지역세무사회장을 비롯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고, 의정부세무서에서는 염학수 세무서장, 오봉신 개인납세2과장 등 7명의 간부들이 나와 종합소득세 신고요령, 놓치기 쉬운 분야, 사후검증에 따른 중점과제 등을 설명했다.
염학수 서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가운데도 많은 세무사들이 5월말 신고마감인 종합소득세 교육에 참여해 줘 감사드린다”며 “납세자들에게 절세의 비법은 성실신고임을 주지시켜 수정신고로 인한 불이익 등이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금주 회장은 “대선 및 연휴 등이 겹쳐 종합소득세 신고 간담회를 앞당겨 실시하게 됐다”며 “지난 3월말 법인세 신고시에도 세무사님들의 노고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종소세신고도 열과 성의를 다해 국세행정에 큰 보탬이 되자”고 강조 했다.
이어 이 회장은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중 의정부지역회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경민대학 세무학과 실습생 11명이 도우미로 지원했다며, 실습을 시켜보고 마음에 드는 학생은 직원으로 채용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지역세무사회는 종합소득세 간담회를 마치고 약 1시간 동안 체력단련 및 친목도모차원에서 세무서 뒤편 북한산 둘레길 산행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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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기자
kukse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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