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기간 2월부터 이달 말까지
국세청이 KT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6일 국세청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성남시 분당구에 소재한 KT 본사에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인력을 투입해 세무조사를 착수했다.
이달 말까지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지만, 통상 정기조사 기간보다는 다소 길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KT는 이번 국세청 세무조사는 2012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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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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