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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중소수출기업-FTA 무역인재 간 만남 기회 제공
관세청, 중소수출기업-FTA 무역인재 간 만남 기회 제공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7.05.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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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FTA 무역인재 Job-Dream 페스티벌’ 전국 동시 개최
90개 구인기업 및 500명 인재 참가…1:1 현장면접 방식 진행
▲ ‘2017 관세청 FTA 무역인재 잡-드림(Job-Dream)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취업준비생들이 꿈과 희망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를 하고 있다.

관세청이 FTA 무역인재와 중소수출기업 간의 소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했다.

관세청은 25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4개 본부세관에서 ‘2017 관세청 FTA 무역인재 잡-드림(Job-Dream)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 현장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무역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준비된 인재와 실제 채용 계획을 가진 기업이 참여했다.
 
면접에는 수출입기업 및 통관물류업체 등 90개의 구인 기업과 원산지관리사, FTA 전문교육을 이수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등 500명이 참가했다.
 

▲ 천홍욱 관세청장(왼쪽 다섯 번째)이 25일 열린 ‘2017 관세청 FTA 무역인재 잡-드림(Job-Dream)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관세청은 행사를 통해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우리 수출기업의 FTA 활용 확대를 지원함으로써 우리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관세청은 행사에서 취업의 기회와 함께 청년 구직자를 응원하고 취업스트레스를 해소해주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취업성공을 소망하는 상징물 제막을 시작으로 전문강사가 전수해주는 취업면접 성공 노하우 강의, 자신의 이미지를 극대화 시켜주는 1:1 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으며, 오랫동안 관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가수 태진아 씨가 청년들의 취업성공을 함께 응원했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 2013년부터 ‘FTA 무역인재 육성’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매년 약 1만명의 무역인재를 양성해오고 있으며, 한발 더 나아가 FTA 무역인재가 필요한 수출입기업 등과의 다양한 연계(매칭)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000명이 넘는 구직자에게 소중한 일자리를 찾아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 정부에서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대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FTA 무역인재 양성, 무역인재와 기업간 연계(매칭) 시스템 구축, 인재 고용에 따른 수출증가 우수성과 사례 발굴·홍보로 FTA를 통한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고리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천홍욱 관세청장(왼쪽 다섯 번째)이 25일 열린 ‘2017 관세청 FTA 무역인재 잡-드림(Job-Dream)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제막식 행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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