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흥·안산세무서 가장 많고 영월·홍천·속초세무서 가장 적어
지방국세청 중에서 체납실적이 가장 많은 곳은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심달훈)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국세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5년 귀속 중부지방국세청의 체납발생총액은 9조7545억원으로 서울지방국세청의 체납발생총액 8조4013억원보다 많다.
중부지방국세청의 체납액은 전체체납액 26조5857억원 중 무려 36.7%나 차지한다.
세무서별로 살펴보면 용인세무서(서장 박근재)가 6432억원으로 체납발생총액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시흥세무서(서장 이봉근)가 5599억원으로 두번째로 체납액이 많았다.
안산세무서(서장 정병룡)는 5259억원, 화성세무서(서장 김남영) 5159억원, 남양주세무서(서장 이영중) 5012억원 등의 순으로 체납발생총액이 많았다.
한편 영월세무서(서장 김해진)는 177억원으로 체납액이 가장 적었으며 홍천세무서(서장 윤경필)가 261억원, 속초세무서(서장 박정준)가 320억원의 순으로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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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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