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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세무서, 단독세대 많은 만큼 애로사항도 많아
관악세무서, 단독세대 많은 만큼 애로사항도 많아
  • 문유덕 기자
  • 승인 2017.06.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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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세무서(서장 곽동국)는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다. 금천에서 분리됐다 다시 합병과정을 거친 후 2015년에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청사를 리모델링해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관악세무서는 전국 세무서 중에서 단독세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등기우편을 발송하면 납세자에게 전달이 잘 되지 않는 등 애로사항이 많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일부는 체납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지난 5월 종소세 신고기간동안 관악세무서는 원할한 신고접수를 위해 20여대의 컴퓨터를 지하 강당에 설치했다.납세자들의 1일 방문객수는 평균 800명 정도였으며 대기인원도 많지 않았다고 한다.

관악세무서의 종소세 신고대상자는 8만 명 정도이며 근로장려금 신고대상자는 조건이 완화되면서 작년보다 약 5000명이 늘어난 2만5000명이 신고했다.

지역특성으로는 노약자가 많아 신고기간 특별히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 이번 신고기간에도 약 납세자의 약30% 정도가 노약자였을 정도다.

지역 주요기업으로는 대교가 있었으나 반포에 있는 본사로 이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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