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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기 전 서초세무서장, 테헤란로에 '세무법인 대성' 개업
한덕기 전 서초세무서장, 테헤란로에 '세무법인 대성' 개업
  • 신관식 기자
  • 승인 2017.07.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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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 권익보호와 국세행정 협조에 최선 다하겠다"
▲ 국세공무원으로서 한덕기 서초세무서장 재직시절 모습

한덕기 서초세무서장이 지난달 30일 퇴임식을 갖고 31년간의 긴 공직생활을 갈무리했다. 

서초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생활을 마친 한 전 서장은 잠시의 쉴 틈도 없이 세무사로서 새출발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오는 14일(금) 서울 강남의 테헤란로 동경빌딩 14층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오전 11시 개업식을 갖는다. 

퇴임한 지 불과 2주만에 그가 쉬지않고 서둘러 사무실을 오픈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세무법인 대성의 대표세무사로 개업을 앞두고 "30년이 넘는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과 한시라도 빨리 일선에서 만나고 싶었다"며 "그동안 국세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습득한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덕기 세무사는 1959년 경북 영주 출신으로 대구 계성고를 나와 7급 공채에 합격해 국세청에 입문했다. 

한 세무사는 그동안 서부산세무서, 국세청 전산실, 남대문세무서, 서울청 세원관리국, 중부세무서를 거쳐, 군산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팀장, 국세청 종합부동산세과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1과장, 서울청 조사4국 팀장(서기관)을 지냈고 구미세무서장, 서초세무서장을 역임했다.

▲ 세무법인 대성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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