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세수목표 달성에 주력
또 효율적인 체납정리를 위해 분산형 체납관리에서 소수 전문관이 일괄 전담하는 집중형 관리체계로 개선된다.
서울세관은 올해 이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세우고 징수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세관에 따르면 2006년 국가 재정수입 확보를 위한 세수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주요 업체별로 징수관리를 하고 월별 세수진척 상황과 분기별 징수동향을 파악해 분석한다.
이와 함께 체납 관리 체계도개편된다.
서울세관은 먼저 각 세관별로 분산시켜 체납을 관리하던 체계를 본부세관의 전문관 5명이 일괄 전담하는 집중형 관리체계로 개선키로 했다.
관세포탈 사범에 대해서도 범칙조사 착수시부터 재산조사를 병행해 실시된다.
서울세관은 이와 함께 국세청, 금융기관, 서울시, 구청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국세환급금, 금융재산, 부동산, 자동차 등 재산을 철저히 조사해 체납을 정리키로 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TN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