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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방세 체납액 220억원…'압류 및 추심' 강화
제주시, 지방세 체납액 220억원…'압류 및 추심' 강화
  • 임태균 기자
  • 승인 2017.09.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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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의 지방세 체납액이 지난 8월 총 219억29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납액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문은 지방소득세로 61억9700만원이었으며 취득세가 49억700만원을 뒤를 이었다. 이어 자동차세 45억3700만원, 재산세 32억7800만원, 지방교육세 17억2900만원 순으로 체납액이 많았다.

제주시는 이와 같은 지방세 체납액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제주시는 2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964명에 대해서는 6개 구역으로 나눠 부동산 및 채권 등 재산조사를 통해 채권부터 압류 및 추심을 통해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함으로써 공평 과세 및 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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