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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전세무서, 국세공무원 직업체험 마당 열어
북대전세무서, 국세공무원 직업체험 마당 열어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7.09.14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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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청소년 나Be 한마당’ 참가

북대전세무서(서장 이상철)는 유성구청이 14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청소년 진로 체험행사인 ‘제3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에 참여해 ‘국세공무원 직업체험 마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북대전세무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청소년을 위한 ‘세금이야기’ 리플릿을 제공하고 국세공무원이 꿈인 학생들에게는 자세한 상담도 병행했다.

이번 직업체험 행사는 지난 8월 31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MOU 체결의 일환이다.

북대전세무서는 사업자가 세금을 납부하기 위해 작성하는 부가가치세 신고서 등을 직접 작성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쉽게 해소할 수 있도록 이승환 북대전세무서 조사관이 직접 제작한 안드로이드 앱 ‘세금친구’를 시연했다.

이날 이상철 북대전세무서장은 체험하는 학생들에게 국세공무원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세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세공무원이 어떠한 일을 하는지 아는 계기가 됐다”며 “물건을 살 때는 꼭 현금영수증을 받겠다. 부모님이 사업을 하시면서 작성하는 부가가치세 신고서를 직접 체험해보니 재미있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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