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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상근부회장에 김형중 부회장 임명
한국세무사회, 상근부회장에 김형중 부회장 임명
  • 임태균 기자
  • 승인 2017.09.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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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직 부회장 김완일‧곽수만 세무사 임명
세무연수원장 이동일 선임, 연구이사 주영진, 감리이사 임종수 임명
▲ 좌측 상단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형중 상근부회장, 김완일 부회장, 곽수만 부회장, 임종수 감리이사, 주영진 연구이사, 이동일 세무연수원장 <사진 - 세무사회>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9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상근부회장에 이창규 회장의 연대부회장으로 당선된 김형중 부회장을 임명했다. 또 선임직 부회장에는 김완일‧곽수만 세무사를 임명했다.

이번 부회장 임명은 지난 8월 11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이창규 회장에게 위임된 임명사항에 따라 시행된 것이다.

이창규 회장은 상근부회장 임명 배경에 대해 “대전지방국세청장 출신인 김형중 부회장은 대외업무력 강화와 세무사회 조직 개선 등 30대 집행부가 추진하는 중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총괄업무를 수행하는 상근부회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로 임명된 김완일 부회장은 “30대 집행부에 참여하게 돼 대단히 기쁘며 이번 집행부가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성공한 집행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세무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임명소감을 밝혔다.

곽수만 신임 부회장도 “이창규 회장님이 공약하신 소통과 화합, 예산절감을 통한 회비인하, 제도개선을 위해 부회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이 회장은 지난 55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게 선임을 위임한 세무연수원장에 이동일 세무사를 선임했다. 또한, 개인적 사유로 상무이사직을 사임한 이규학 전 연구이사를 대신해 주영진 감리이사를 연구이사로 임명했다. 신임 감리이사에는 임종수 세무사가 임명됐다.

이동일 신임 세무연수원장은 “30대 집행부의 성공을 위해 연수원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임소감을 밝혔으며, 임종수 신임 감리이사는 “이창규 회장님과 함께 일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면서 “회원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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