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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비타민 함께 나누고 청렴 골든벨도 울려요”
“청렴 비타민 함께 나누고 청렴 골든벨도 울려요”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7.09.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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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미추홀 청렴문화제’ 개최…청렴문화 정착 위한 행사
전 직원 ‘청렴릴레이 서약’, ‘민관 클린파트너 간담회’ 등 진행
▲ 노석환 인천본부세관장(왼쪽 네 번째)이 20일 세관 직원들에게 청렴 비타민을 나눠주고 있다.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 1주년을 앞두고 전 직원 ‘청렴릴레이 서약’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인천세관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를 청렴문화 주간으로 지정해 청렴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 ‘인천세관 미추홀 청렴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세관은 작년 1월 인천항과 인천공항의 양 세관이 통합돼 직원 수 1600여명의 거대세관으로 거듭난 이후 ▲청렴레터 송부 ▲반부패 백신클리닉 ▲주니어보드 청렴추진단과 클린파트너 구성·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Cor-free 인천 프로젝트’를 통해 청렴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해 왔다.

Cor-free는 ‘Corruption-Free’의 줄임말로 부패 없는 청정한 세관을 만들자는 염원과 의지 표현한 말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청렴문화제는 ▲부패추방 ‘청렴패러디 포스터 전시회’ ▲전직원 ‘청렴 릴레이 서약’ ▲청렴의지 재충전을 위한 ‘출근길 비타민 나눔 행사’ ▲‘민관(民官) 클린파트너 간담회‘ ▲청탁금지법 완벽이해를 위한 ’청렴퀴즈대회’ 등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즐기면서 청렴의지를 재충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세관은 이번 문화제 행사기간 중 ’민관 클린파트너 간담회‘를 개최해 항공사, 특송업체, 관세사, 면세점, 포워드 등 관세행정 관련업계에 관세행정을 안내하고 청렴한 관세행정 구현을 위해 민과 관

▲ 인천본부세관은 19일 ‘인천세관 미추홀 청렴문화제’와 관련, ’민관 클린파트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노석환 인천세관장은 “이번 청렴문화제를 통해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즐기면서 인천본부내 부에서 구석구석 청렴의식을 확산하고,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과 함께 깨끗한 관세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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