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결실과 풍요의 계절에 함께하는 국세신문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정부의 조세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시각으로 우리나라 조세제도의 발전에 기여해오신 국세신문 관계자 여러분들과 이한구 대표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진국으로 가는 첫 걸음은 공평한 조세체계에서 시작됩니다. 신뢰받지 못하는 조세체계는 국가재정을 악화시키고, 공동체로서 우리 사회를 분열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조세의 법률주의, 공평성을 확립해야 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국세신문은 조세 관련 정보를 심층있게 분석하여 많은 국민들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조세제도를 이해하고, 또 원활한 국세행정에 기여하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의 편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세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국세신문 창간 29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과 성장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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