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등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대거 참석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해외통관애로 등 업계 입장 청취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해외통관애로 등 업계 입장 청취
김영문 관세청장이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업계 현안 및 애로사항 등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김영문 청장은 27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수출 지원을 위한 해외통관애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주)대한콜크, (주)단석산업, LG전자, 금호피앤피화학, 로캣디자인, 마이크제이엘, 케이케이글로벌(주), 파라테라코리아(주), 한국아지노모도(주) 10개 기업과 시계산업협동조합, 코트라, 한국디스플레이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해외통관애로 문제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입장을 듣고자 마련됐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업계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관세청이 해외통관애로를 해소해 우리 기업들의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출업계 관계자들에게 수출 확대와 관세행정의 발전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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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 기자
hibou5124@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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