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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기획연재 | 신세계그룹<1>
법인세 기획연재 | 신세계그룹<1>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7.11.08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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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계열사, 이마트 지난해 932억원 법인세 납부

신세계, 지난해 법인세부담액 397억2천만원…전년比 65.92% 감소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지난해 총 214억6천만원 법인세 납부

센트럴시티, 158억9천만원 법인세 납부…전년比 20.64% 증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에 공시된 신세계그룹의 총 37개 계열사(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현황 2017년 5월 기준)들의 2016년 귀속 법인세부담액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마트의 2016년 귀속 법인세는 932억4300만원으로 전년 동기(3070억5100만원) 대비 69.63%(2138억800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조6312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1488억원) 대비 4.3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332억1309만원으로 전년 동기(6294억1969만원) 대비 0.60% 소폭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3840억468만원으로 전년 동기(4886억9338만원) 대비 21.42% 감소했다.

종합 소매업체인 이마트의 당기말 기준 최대주주는 18.22%의 지분을 보유한 이명희 신세계 회장이다.

그밖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9.8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백화점운영업체인 신세계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397억2900만원으로 전년 동기(1166억400만원) 대비 65.92% (768억7500만원) 급감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437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4860억원) 대비 10.60% 늘었다. 영업이익은 1978억2709만원으로 전년 동기(1846억1839만원) 대비 7.15%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590억3984만원으로 전년 동기(3953억1947만원) 대비 59.76% 감소했다.

당기 말 기준 신세계의 최대주주는 18.22%의 지분을 보유한 이명희 신세계 회장이다. 그밖에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이 9.83%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커피 수입, 제조, 판매업체인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214억6179만원으로 전년 동기(121억756만원) 대비 77.25%(93억5413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8억원으로 전년 동기(7739억20만원) 대비 29.5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52억6386만원으로 전년 동기(471억4128만원) 대비 80.86%, 당기순이익은 652억5064만원으로 전년 동기(282억8645만원) 대비 130.67% 늘었다.

당기 말 기준 이마트와 미국법인인 Starbucks Coffee International, Inc.가 각각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지분 50%씩 소유하고 있다.

여객 자동차 터미널 운영업체인 센트럴시티는 지난해 158억9974만원의 법인세를 납부했다. 이는 전년 동기(131억7948만원) 대비 20.64%(27억2026만원) 소폭 증가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1384억9714만원으로 전년 동기(1246억7312만원) 대비 11.08% 늘었다. 영업이익은 702억6015만원으로 전년 동기(612억3334만원) 대비 14.74%, 당기순이익은 505억2944만원으로 전년 동기(446억9312만원) 대비 13.05% 증가했다.

당기 말 기준 센트럴시티의 최대주주는 60.02%의 지분을 보유한 신세계이다, 그밖에 신선호 센트럴시티 의장이 38.1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백화점 및 대형마트업을 주된 사업목적으로 영위하는 광주신세계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150억3628만원으로 전년 동기(142억2031만원) 대비 5.73%(8억1597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04억2359만원으로 전년 동기(2053억3189만원) 대비 2.47% 늘었다. 영업이익은 560억4736만원으로 전년 동기(547억7239만원) 대비 2.32%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455억5402만원으로 전년 동기(459억141만원) 대비 0.75% 소폭 줄었다.

당기 말 기준 광주신세계의 최대주주는 52.08%의 지분을 보유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다. 그 밖에 신세계가 10.42%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비주거용 건물 건설업체인 신세계건설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139억1543만원으로 전년 동기(68억7987만원) 대비 102.26%(70억3555만원) 급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381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855억원) 대비 32.4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19억3194만원으로 전년 동기(418억5734만원) 대비 24.06%, 당기순이익은 377억9815만원으로 전년 동기(159억7014만원) 대비 136.68% 늘었다.

당기 말 기준 신세계건설의 최대주주는 32.4%의 지분을 보유한 이마트다.

명품 아울렛 쇼핑몰 건설·임대사업체인 신세계사이먼가 지난해 납부한 법인세는 94억1405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88억395만원) 대비 6.92%(6억1009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1209억5840만원으로 전년 동기(1169억2591만원) 대비 3.44% 늘었다. 영업이익은 517억9728만원으로 전년 동기(507억5031만원) 대비 2.06%, 당기순이익은 316억1023만원으로 전년 동기(295억3201만원) 대비 7.03% 증가했다.

당기 말 기준 신세계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각각 25%, 첼시코리아 유한회사가 5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의복소매업체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65억8346만원으로 전년 동기(1억4020만원) 대비 4595.63%(64억4326만원)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938억353만원으로 전년 동기(8845억4095만원) 대비 1.0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28억8657만원으로 전년 동기(170억6188만원) 대비 34.13% 늘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78억4465만원으로 전년 동기(122억3963만원) 대비 35.90% 줄었다.

당기 말 기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최대주주는 45.76%의 지분을 보유한 신세계이다. 그밖에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21.68%),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0.43%),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0.11%) 등이 지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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