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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기획연재 | CJ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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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7.12.20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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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지난해 법인세부담액 321억4천만원…전년比 27.70% 증가
 

CJ헬로비전, 62억553만원 법인세 납부…전년보다 114억3천만원 감소

조이렌트카, 지난해 10억172만원 법인세 부담…전년比 12.67% 증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에 공시된 CJ그룹의 총 70개 계열사(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현황 2017년 5월 기준)들의 2016년 귀속 법인세부담액을 비교, 분석한 결과 CJ오쇼핑의 2016년 귀속 법인세는 321억4489만원으로 전년 동기(251억7044만원) 대비 27.70%(69억7444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1조959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1193억원) 대비 2.09%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449억2937만원으로 전년 동기(1141억1113만원) 대비 27.0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60억8160만원으로 전년 동기(602억9747만원) 대비 73.32% 감소했다.

홈쇼핑 프로그램 제작·공급, 도·소매업체인 CJ오쇼핑의 당기 말 기준 최대주주는 40.00%의 지분을 보유한 CJ다.

그밖에 이재현 CJ그룹 대표이사 회장이 0.33%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유선 방송업체인 CJ헬로비전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62억553만원으로 전년 동기(176억3872만원) 대비 64.81%(114억3319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006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1826억원) 대비 6.9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29억3648만원으로 전년 동기(1049억7012만원) 대비 59.00%, 당기순이익은 215억1279만원으로 전년 동기(596억7689만원) 대비 63.95% 줄었다.

당기 말 기준 CJ헬로비전의 최대주주는 53.92%의 지분을 보유한 CJ오쇼핑이다.

조이렌트카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10억172만원으로 전년 동기(8억8901만원) 대비 12.67%(1억1271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1억6046만원으로 전년 동기(436억730만원) 대비 3.5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9억2054만원으로 전년 동기(46억3765만원) 6.09%, 당기순이익은 35억3853만원으로 전년 동기(31억9659만원) 대비 10.69% 늘었다.

당기 말 기준 조이렌트카의 주요 주주는 손경식 CJ그룹 회장(38.28%), 손주홍(31.39%)씨 외 2인으로 구성돼 있다.

인쇄업체 원지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8억7885만원으로 전년 동기(3억8900만원) 대비 125.92%(4억8985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00억8601만원으로 전년 동기(887억5034만원) 대비 12.7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5억6967만원으로 전년 동기(33억2085만원) 대비 7.49%, 당기순이익은 19억7966만원으로 전년 동기(19억7851만원) 대비 0.05% 증가했다.

당기 말 기준 CJ제일제당이 원지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상품 종합 도매업체인 프레시원남서울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5억1395만원으로 전년 동기(4억3609만원) 대비 17.85%(7786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5억989만원으로 전년 동기(842억6339만원) 대비 9.78% 늘었다. 영업이익은 23억9416만원으로 전년 동기(18억1346만원) 대비 32.02%, 당기순이익은 18억9341만원으로 전년 동기(13억7696만원) 대비 37.50% 증가했다.

당기 말 기준 프레시원남서울의 최대주주는 82.66%의 지분을 보유한 CJ프레시웨이다.

식품 제조, 도매업체인 송림푸드는 지난해 5억3813만원의 법인세를 납부했다. 이는 전년 동기(2억6483만원) 대비 103.19%(2억7329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5억5827만원으로 전년 동기(182억8573만원) 대비 17.89% 늘었다. 영업이익은 27억5950만원으로 전년 동기(21억4554만원) 대비 28.61%, 당기순이익은 20억7702만원으로 전년 동기(17억7504만원) 대비 17.01% 증가했다.

당기 말 기준 송림푸드의 최대주주는 66.57%의 지분을 보유한 CJ프레시웨이다.

그밖에 한병학 송림푸드 대표(15.31%), 안병무 송림푸드 상무(13.21%) 등이 지분을 가지고 있다.

연기자 매니지먼트와 드라마 제작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문화창고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4억3171만원으로 전년 동기(4억7966만원) 대비 9.99%(4795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7억707만원으로 전년 동기(349억9만원) 대비 22.36% 늘었다. 영업이익은 25억2236만원으로 전년 동기(18억5583만원) 대비 35.91%, 당기순이익은 20억5841만원으로 전년 동기(14억7201만원) 대비 39.83% 증가했다.

당기 말 기준 스튜디오드래곤주식회사가 송림푸드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상품 종합 도매업체인 프레시원강남은 지난해 2억1199만원의 법인세를 납부했다. 이는 전년 동기(9870만원) 대비 114.79%(1억1329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71억8454만원으로 전년 동기(1789억3701만원) 대비 26.96% 늘었다.

특히 지난해 13억7130만원의 영업이익과 11억5236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 했다.

당기 말 기준 프레시원강남의 최대주주는 51.82%의 지분을 보유한 CJ프레시웨이다.

창고업체인 대한통운에스비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7641만원으로 전년 동기(9031만원) 대비 15.38%(1389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9억3326만원으로 전년 동기(87억6492만원) 대비 32.30% 줄었다. 영업이익은 6억5935만원으로 전년 동기(9억9111만원) 대비 33.47%, 당기순이익은 4억7912만원으로 전년 동기(7억7741만원) 대비 38.36% 감소했다.

당기 말 기준 대한통운에스비의 최대주주는 70.00%의 지분을 보유한 CJ대한통운이다,

그밖에 NIPPON STEEL & SUMIKINBU

SSAN CORPORATION(30.00%) 등이 지분을 가지고 있다.

상품 종합 도매업체인 프레시원동서울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1050만원으로 전년도에 납부한 법인세는 없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1억7107만원으로 전년 동기(616억3483만원) 대비 5.73%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2억9674만원의 영업이익과 2억767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 했다.

그밖에 디지털영사 시스템 설치·보급업체인 디시네오브코리아는 지난해 납부한 법인세는 없지만 전년도에는 7억6262만원의 법인세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디시네오브코리아의 매출액은 53억2885만원으로 전년 동기(227억4746만원) 대비 76.57% 감소했고 16억2026만원의 영업손실과 17억7507만원의 당기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 했다.

당기 말 기준 CJ CGV와 롯데쇼핑이 각각 1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소프트웨어 자문, 개발, 공급사업, 유무선통신 재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CJ텔레닉스도 지난해 납부한 법인세는 없었다. 전년도에는 1억8707만원의 법인세를 냈다.

지난해 CJ텔레닉스의 매출액은 951억5170만원으로 전년 동기(918억2141만원) 대비 3.6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억732만원으로 전년 동기(7억4158만원) 대비 22.34% 늘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2억8942만원으로 전년 동기(5억8349만원) 대비 50.39% 감소했다.

당기 말 기준 CJ오쇼핑이 CJ텔레닉스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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