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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세무사회 이금주 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제2기 마을세무사 위촉식 참석
중부세무사회 이금주 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제2기 마을세무사 위촉식 참석
  • 임태균 기자
  • 승인 2018.01.16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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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간 소통과 화합,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중부지방세무사회 이금주 회장이 지난 12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제2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에 참석하여 마을세무사로 위촉받은 회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제1기 마을세무사에 이은 제2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 김명진 부회장, 박종렬 홍보이사를 비롯하여 인천시 천준호재정기획관, 이정두 세정담당관 및 인천지역의 지역세무사회장들 [조영문(남인천), 옥승찬(북인천), 구현근(서인천)]과 새로 위촉된 마을세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금주 회장님을 비롯한 세무사님들을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고, 신년 초 제1호부터 세무사님들에게 첫 위촉장을 수여하게 되어 기쁘다. 제2기 마을세무사에 지원해 주신 세무사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서민층과 영세사업자들을 위해 인천지역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재능과 역량을 기부해 자신은 발전되고 납세자는 세무사라는 직업에 대해 신뢰하게 됨으로써 시민과 마을세무사 모두 행복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제2기 마을세무사 위촉을 수락해주신 세무사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지난 1981년도부터 5년간 인천, 북인천세무서 초임 시절에 지냈던 제2의 고향 같은 곳 인천에서 유정복 시장님을 만나뵙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영세한 상인과 취약 계층에 있는 인천 시민에게 질 높은 납세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납세자의 권익신장은 물론 사회에 공헌하고, 마을세무사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세무사법 개정에 협조해 주신 여기 계신 지역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감사하다. 저는 중부지방세무사회의 주요 업무인 직원채용과 회원 및 직원의 교육 문제 해결, 회원 간 소통과 화합,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여기 계신 마을 세무님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금주 회장은 "천천히 서두르자’라는 인천시장님의 목표를 가지고 인천시를 재정건전화를 통해 행복의 도시로 만들어 인천시가 날로 발전하여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어 우리 세무사에게도 도움이 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인천광역시와 중부지방세무사회가 마을세무사제도에 관해 정식 MOU를 맺자"고 제안을 했다.

이정두 인천시 세정담당관은 제1기 마을세무사들의 성과로 2017년도에는 전년대비 월평균 상담율(2016, 2017년 상담건수 총 2,100여건)이 40% 증가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운영으로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무료 세무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인천우수시장 상품전시회 행사 시, 마을세무사 홍보관 운영, 특히 우수사례로 매월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지방세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시 마을세무사 66명을 대표하여 신규로 위촉된 이현섭(중구), 양희모(연수구), 이병택(연수구), 김병진(연수구), 이재동(연수구), 김종석(남동구), 이철수(남동구), 이재관(부평구), 진덕수(부평구), 이경원(계양구), 신원덕(웅진군)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기 마을세무사로서 상담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며 지방세정 발전과 자진납세 풍토 조성에 기여한 우수마을세무사 김기영(연수구), 윤현자(남동구), 이재봉(강화군), 강성은(계양구), 임은호(남구) 5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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