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및 경영 애로기업 세정지원 관련
보령세무서(서장 이선주)가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하여 정부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하도록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보령세무서는 우선 지난 18일 보령지역 세무사회 간부진을 만나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에 있어 세무사의 조언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대상 사업자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보령지역 소상공인 사업자단체*와 간담회 실시하고, 신청대상 사업체 현장 2곳을 방문하여 일자리 안정자금 취지를 설명하고 조기에 신청하도록 안내했다.
이 자리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건의사항과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특히, 서천김 황백화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여 이중고를 겪고 있는 조미김 제조업체들에게는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 제도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함께 안내했다.
아울러 보령고용센터와 협력하여 보령세무서 내에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창구를 별도로 마련, 사업자가 일자리 안정자금을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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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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