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나자렛의 집 등 방문 위문품·성금 전달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 시설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했다.
광주세관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은 아동보호시설인 ‘광주나자렛집’과 소년소녀가장 그룹홈 ‘길상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등을 찾아 위로하고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양승권 세관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됨이 없이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광주세관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은 1996년부터 매달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모금해 아동양육시설인‘광주나자렛집’ 등 사회 복지시설과 생활이 어려운 주위의 이웃을 찾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사랑나눔 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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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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