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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대구본부세관장, 지역경제 활력 제고 위한 기업 현장 방문
김광호 대구본부세관장, 지역경제 활력 제고 위한 기업 현장 방문
  • 임태균 기자
  • 승인 2018.02.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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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텍(유) 방문, 현장 소통하며 관세행정 지원 약속

김광호 대구본부세관장이 23일 수출입 기업의 현장 애로를 경청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달성군 가창면 소재 글로벌 물류허브 기업 대구텍(유)를 방문했다.

대구텍(유)는 세계적인 기술력과 10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정밀 금속 절삭공구 분야 시장점유율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우수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지역 최초로 관세청으로부터 지난해 11월 지정 받은 종합보세구역(IMC 아시아 물류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운영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호 대구본부세관장은 물류흐름의 원활화와 종합보세구역 운영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때까지 업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근무시간 이후에도 수출입통관 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기업 관계자와 지역 경제여건 및 기업 상황 등에 대한 환담을 나눈 후, “최근 잇따른 미국의 보호무역 조치 강화 등으로 수출전선의 어려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의 주축을 맡고 있는 글로벌 선도기업 대구텍의 ‘뛰어난 기술혁신’과 ‘해외시장 개척능력’ 등의 노하우를 지역 기업에도 전수하여 더욱 거세지는 보호무역 파고를 지역 기업이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김광호 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기업 해외통관애로를 해소하고 현장 의견을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하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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