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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년 부산국세청장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자 어려우면 세정지원도"
김한년 부산국세청장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자 어려우면 세정지원도"
  • 임태균 기자
  • 승인 2018.02.2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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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대리인 초청 간담회...세무대리인들 "신청서식 간소화 해달라" 고용부에 당부도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한년)이 23일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률 제고를 위해 회원사가 많은 세무대리인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한년 청장과 박재형 성실납세지원국장,  관계직원들과 고용노동부 팀장, 세무대리인이 참석했다. 

김한년 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데 대한 감사와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률 제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재형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제도의 정착은 높은 신청률이 전제라며 세무대리인의 역할과 조언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신청 지원을 요청했다. 

또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자로서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한 사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같이 참석한 고용노동부 정한숙 팀장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제도의 개정사항과 신청서 작성 안내 등을 설명했다. 

세무대리인들은 참석한 고용노동부 팀장에게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서 서식이 복잡하고 어려우므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서식으로의 변경 등을 건의했다. 

부산지방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설명회, 간담회 시 일정시간 할애하여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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