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대구국제섬유박람회」장에서「YES - FTA 홍보관」을 운영하여 지역 섬유수출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8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섬유소재 중심의 전시회로 특히 올해는 ‘2018 대구패션페어’, ‘제21회 대한민국 국제섬유기계전’이 동시 개최되어 더욱 많은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세관「YES-FTA 홍보관」에서는 세관의 FTA 전문가와 공익관세사가 합동으로 참가 기업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FTA 활용 지원을 위한 ‘현장상담’을 할 예정이다.
특히 원산지결정기준 충족이 까다로운 섬유 산업의 특성을 이 해하기 쉽도록 1:1 맞춤형 상담을 하고 현장에서 직물, 의류 등의 원산지결정기준, FTA 특혜관세율 조회 등을 시연하는 등 다양한 FTA 활용 지원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대구세관은 해외통관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을 안내하는 등의 기업지원 활동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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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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