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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부터 ‘한국소비자원’으로 원명으로 바꾸고 공정위와 새로운 파트너로 소비자정책을 펼쳐나갈 舊한국소비자보호원과 공동으로 ‘공정위 창립26주년 및 한국소비자원 출범 기념 리셉션’을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승 공정위 위원장과 이승신 한국소비자원장 등을 비롯, 역대 공정위원장과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각계 인사 120여명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립셉션을 통해 공정위와 소비자원의 화합과 팀워크를 도모하고 경쟁정책과 소비자정책의 발전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공정위는 오는 4월 1일 창립 26주년을 맞아 30일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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