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건설업체 이사 "자신 명의로 투기성 부동산거래"
경찰은 지난달 31일 충북 청주시 한 모텔에서 D사 관리이사 김모씨(44)가 신음중인 것을 정모(57)씨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김씨기 머물렀던 객실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세무서장이 자신의 명의로 투기성 부동산 거래를 하고, 기업체를 협박해 돈을 뜯었다’며 엄벌에 처해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의 자살 원인과 유서에 언급된 세무서장이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cy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