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직원의 업무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져
김희철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지난 13일 강남합동청사에 위치한 역삼세무서와 삼성, 서초세무서를 방문했다.
김 청장은 해당 자리에서 법인세 신고 등 현황 등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현장소통의 시간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소통의 시간에서 직원들은 다자녀부모・부부공무원으로서 근무환경 개선사항, 신규직원이 겪는 고충, 종교인과세・일자리 안정자금신청 등 업무 추진과정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했으며, 김 청장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김 청장은 "납세자 없는 국세청이 존재 할 수 없는 만큼 친절과 청렴, 소통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한편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근무환경 조성 및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청장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 청장은 은평세무서 개청식과 동작, 남대문세무서 등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 청장은 지난 2월 26일 송파세무서를 시작으로, 3월 6일 마포세무서, 8일 금천・관악세무서 등 일선세무서를 잇달아 방문, 법인세 신고와 일자리안정자금 신청 등 주요업무의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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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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