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보관실 매달 20건씩 국세심사위원회 불복건 처리에 구슬땀
국세청 본부 감사팀은 21일부터 중부지방국세청에 대한 업무형태 감사에 착수, 오는 2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국세청 관계자는 21일 <NTN>과 만나 "국세청 감사관실은 또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중부국세청에 대한 정보보안 감사도 함께 벌일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한편 중부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은 최근 매달 약 20건의 국세심사위원회 안건을 처리하느라 부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기열 중부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1담당관은 "내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사팀이 조세불복에 대해 심리한 뒤 세무대리인이나 납세자에게 결과를 통보한다"면서 "매달 중부국세청에서 2번, 인천별관에서 1번, 총 3번의 심사위원회가 열린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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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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