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이 이종호 전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임기 3년의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신규 선임했다.
이종호 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960년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경북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행시27회로 기획재정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국세청으로 자리를 옮긴 후 성남세무서 재산세과장, 동작세무서 총무과장, 국세청 국제조세2과 등에서 거쳤으며, 서기관 승진 이후 충주세무서장, 천안세무서장을 역임했다.
국세청 초대 법규과장을 맡아 납세자 입장에서의 합리적인 국세청 유권해석 업무수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으며, 국세청 법무심사국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국세청 재산세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등을 역임한 후 중부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 생활을 끝마쳤다. 지금은 삼일회계법인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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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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