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0:04 (금)
이명구 대구본부세관장, 울산세관 방문 현안 점검
이명구 대구본부세관장, 울산세관 방문 현안 점검
  • 임태균 기자
  • 승인 2018.03.22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경기회복을 위한 총력지원 및 국민 안전 위해물품 차단 당부

이명구 대구본부세관장이 22일 울산세관 및 울산항․온산항을 현장 방문하여 지역 수출입업체 지원 대책과 항만감시현황 등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이명구 대구본부세관장은 지역경제가 조선업종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수출 증가 및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했다. 

실제로 울산항과 온상항을 포함한 울산세관의 수출입 수치는 2018년 2월말 기준 전년 동기대비 수출이 9% 수입이 26% 각각 증가했다. 

또 이명구 대구본부세관장은 지속적인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FTA 활용, 세정지원행정 등을 통해 수출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원하는 한편, 수출입기업의 해외 통관 애로도 적극 발굴․해소하여 무역하기 좋은 수출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울산항과 온산항을 방문하여 감시종합상황실, 컨테이너검사센터 및 세관감시정 운영실태를 현장 점검하고 울산항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자부두를 보유한 항만인 점을 감안, “민․관 협력을 통한 효과적 항만감시로 마약․총기 등 국민안전 위해물품의 반입 차단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