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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국세청은 세금을 아는 주간인 오는 7일과 9일 양일동안 개청 4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초청행사를 갖는다.

중부청에 따르면 7일 경기도 수원소재 호텔리츠에 40년이상 지속 사업자 및 장기 근로소득 납세자 25명을 초청해 세정간담회를 갖고, 국세청 홍보영상물 상영과 기념품을 나눠줄 계획이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25명의 납세자는 제조업 등에 종사하면서 체납 사실 등이 없는 건실한 조건을 가진 자로 엄정 선발됐다고 중부청은 전했다.

중부청은 또 9일에는 역대 중부청장 29명을 초청해 세정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중부청 관계자는 "이 행사들은 개청 40주년을 맞이해 중부청 주관으로 행사를 준비하게 된 것"이라며 "국세청 개청 40주년이라는 의미에 맞게 관내에서 40년동안 지속적으로 사업소득세 및 근로소득세를 납부한 납세자와 중부청 개청이래 중부청장을 지낸 분들을 초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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