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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오는 10일 수원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전국 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요원교육을 실시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6급 이하 직원인사이동으로 감사관실 소속직원들이 많이 바뀌었다”며 “이에 따라 이들에 대한 감사기법 등에 대한 교육이 필요해 이번 교육 및 연찬회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주성 국세청장을 비롯, 홍현선 국가청렴위원회 홍보협력단장(前제도개선심의관)을 초청, 감사기법과 부패방지에 대한 특강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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