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최신원 회장, 브라질 이민 50주년 행사 참석

2013-02-21     이예름 기자

최신원 SKC․SK텔레시스 회장은 브라질 한인 이민 50주년을 맞아 열리는 기념행사에 참석하기위해 브라질 상파울루에 출국한다고 21일 SK텔레시스가 밝혔다.

최회장은 한국-브라질 소사이어티(KOBRAS) 회장과 브라질 명예영사를 맡고 있으며 이번 참석은 브라질 현지 한인 총연합회가 명예공동대회장을 맡아 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최회장은 기념행사 참석 외에도, 다음달 2일까지 브라질에 머물며 KOBRAS 부회장을 비롯한 대표단 25명과 함께 공공투자기관인 상파울루 투자청과 협약(MOU) 체결, 현지 네트워크 구축,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등 현지 국내기업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