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프리즘]사무관 인사이동 소폭 전망

6급이하 직원과 인사시기 맞물려

2008-02-01     jcy
국세청의 사무관급 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가자 해당 사무관들은 조바심 속에 자신이 어디에 가게 될지를 놓고 노심초사(勞心焦思).

이를 위해 현재 본·지방청 인사팀에서 이미 작업에 들어갔는데 그 폭이 빈자리 메우기와 새로 신설되는 각 일선세무서의 근로소득지원과장 자리를 배치하는 등 소폭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 나머지는 4월초쯤 신설되는 일선관서 개청일에 맞춰 또 한차례 중폭 정도 인사를 실시할 것 같다는 說.

인사규정은 한 곳에 2년 이상된 사무관들인데 서울청의 경우 일선관서에서 12명이 해당되고 중부청 역시 10여명 미만의 숫자에 불과하다는 전망.

이번 인사에서는 지난해 8월 승진한 118명 중 아직까지 남아있는 40여 명 전원과 지난해말 승진한 68명 전원이 일선세무서 과장으로 보직발령을 받을 것이란 소식인데 인사 시기는 설 연휴가 끝난 직후 발표하고 오는 18일에 부임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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