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학회, 26일 금융세제 심포지엄 개최 예정

증권·은행·보험, 퇴직연금 등 주요 내용

2006-05-07     33
한국세무학회가 26일 전국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실에서 금융세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세무학회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증권·은행·보험 등 금융산업 전반에 관련된 세제에 대한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유찬 계명대 교수와 장근호 홍익대 교수가 ‘금융서비스에 대한 부가가치세 과세의 경제적 효과 및 과세기술적 문제에 대한 연구'를, △전형준 창원대 교수와 박용일 창원대 교수가 '금융보험업자에 대한 교육세 부과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연구'를, △국중호 요코하마시립대 교수와 한상국 한국조세연구원 박사가 '일본의 세제개혁논의로 본 금융소득과세 일원화에 관한 고찰' 등을 각각 발표한다.

또 △김진수 한국조세연구원 박사, 배준호 한신대 교수가 ‘퇴직연금제도의 정착을 위한 합리적 과세방안'을, △신현걸 카톨릭대 교수와 노준화 충남대교수, 이만우 고려대 교수가 '퇴직연금제도의 도입활성화를 위한 조세유인'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밖에 △박희우 카톨릭대 교수와 김기영 명지대 교수, 안성윤 고려대 박사과정은 ‘기업비공개화기업의 특성에 관한 실증적 연구'를 각각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