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세무서, 도심속 장애인 쉼터에 온정 전달

추석 맞아 동숭동 ‘비둘기센터’ 방문 내달에는 무료급식소 봉사도 계획

2018-09-20     이유리 기자
전을수

추석을 앞두고 전을수 서장을 비롯한 종로세무서 직원들이 지적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기관인 ‘비둘기재활센터’를 찾아 온정을 전했다.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해 도심속 지적장애인의 tnla터가 되고 있는 ‘비둘기재활센터’는 종로세무서가 오래전부터 후원을 해 오고 있는 기관이다.

전 서장은 종로세무서 전직원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위문금과 과일 등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장애인과 센터의 직원들을 격려했다.

종로세무서 관계자는 20일 본지에 “비둘기센터는 명절 뿐만 아니라 종로세무서가 평소에도 매달 후원하고 있는 곳이며, 10월에도 종로 관내 무료급식소에서 사회봉사를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문화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