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작년 세수 15조…총 256조의 6%

소득세 4조, 법인세 3조, 부가가치세 3조 순 여수세무서 5조로 1위, 나주(2조),서광주(2조) 등 상위 3개 세무서 세수 기여도 57% 남원세무서 세수 1172억으로 최하위

2018-10-04     이승겸 기자

국세청이 7월 19일 오는 12월 ‘국세통계연보’발간에 앞서 국민이 국세통계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기공개한 79개 국세통계표를 분석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이 지난 해 거둔 세수 14조7961억원은 국세청 총세수 255조5932억원의 5.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국세청 상위 세수는 소득세 3조7877억원과 법인세 2조9261억원, 부가가치세 2조5820억원 순이다.  

광주국세청 세수 상위 3개는 여수세무서(5조3577억원)와 나주세무서(1조5654억원), 서광주세무서(1조5330억원) 등이다. 상위 3개 세무서의 세수 합계는 광주국세청 총세수의 57.2%를 차지했다.

한편 광주국세청 예하 세무서 중 최하위 세수를 기록한 세무서는 남원세무서다. 작년 세수가 1172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