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네트웍스, 73억원에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공급 계약 체결

2019-08-16     이예름 기자

 

삼화네트웍스가 제이콘텐트리와 73억7600만원에 드라마 ‘멜로가 체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당초 계약금액은 72억8000만원으로 체결내용을 발표했으나 16일 정정된 계약금액을 다시 발표했다.

계약금 73억7600만원은 최근 매출액 125억5900만원 대비 58.73%에 해당하며, 드라마가 16부작인 것을 감안할 때 1회당 4억6100만원인 격이다. 삼화네트웍스는 국내 외 유통수익, OST, 협찬, 간접광고, 시청률 인센티브 등 부가수익은 별도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8월 9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50분에 채널 JTBC에서 방영되며, 영화 ‘극한직업’의 감독 이병헌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 공명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