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추석 명절 앞두고 관내 이웃돕기 성금 마련

6일 서초구청 방문해 조은희 서초구청장에게 성금 200만원 전달 원경희 회장 “서초구와 교류·협력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노력”

2019-09-06     이승구 기자
원경희

한국세무사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초구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6일 서울시 서초구청(구청장 조은희)을 방문해 추석 명절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원경희 세무사회장은 전달식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오늘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조은희 청장은 “우선 원경희 회장의 한국세무사회 회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조세분야의 전문자격사로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과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원경희 회장은 성금전달과 기념사진 촬영에 이어 조은희 구청장에게 국민들로부터 존중받는 세무사 활동과 변호사에 대한 세무업무 허용 반대 등 한국세무사회 현안을 설명했다. 

또 세무사회가 서초구와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초구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고은경 부회장과 박동규 상근부회장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