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 신규직원 125명 대상 워크숍

신규직원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 가져

2019-09-30     이승겸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최정욱)은 지난 25일 인천광역시 구월동 소재 청사 14층 대강당에서 신규직원 125명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신규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이날 워크숍은 2018년도 임용된 신규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고, 변화하는 국세행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응대기법, 선배와 동료가 들려주는 이야기, 세계악기여행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됬다.

이날 최정욱 청장은 참석한 직원들에게 "끊임없는 자기계발 노력과 납세자와의 진솔한 소통"을 당부하고, "업무과정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신규직원들은 “모처럼 현안 업무에서 벗어나 배움과 공감의 시간이었다”, “악기여행 공연을 통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활력의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천지방국세청은 향후에도 신규직원들이 국세청을 선도할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만들어갈 예정이다.

인천청 관계자는 30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2018년 신규임용된 183명중 필수인원을 제외한 125명을 대상으로 오전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