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덕 의원, "더 깊고 더 쉬운 조세뉴스 미디어의 사명에 경의"

2019-10-08     이승구 기자
윤후덕

<국세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윤후덕입니다. 

해가 강렬히 내리쬐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독자 여러분께서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창간 31주년을 맞은 <국세신문> 이한구 대표님과 구성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대표 조세전문 신문으로서 31년 동안 비판과 건설적인 대책을 마련해주신 기자 여러분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다른 신문도 마찬가지이겠지만, 한 분야에 특화된 전문신문이 30년이 넘게 지속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우리들이 이해하기 힘든 조세정책과 국세행정에 대해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국세신문>이 우리 곁에 있다는 점은 큰 축복일 겁니다. <국세신문>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한구 대표님을 포함한 기자 여러분의 노고 덕분입니다.

국가 정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조세정책 정보는 적시에 정확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저 역시 시민 여러분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전달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여기에 있어서 <국세신문>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리란 것을 독자 여러분께서도 느끼실 겁니다. 중앙일간지가 다루지 못하는, 다룰 수 없는 기사를 해설해주고 전달해주는 것이 전문지의 역할이자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지는 중앙일간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지가 좁아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난관을 극복하여 지금까지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고군분투하신 <국세신문> 임직원과 기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상호 소통이 중요하게 강조되는 오늘날, 기자 여러분께서는 독자와의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신문이 되길 바라며, 독자 여러분들도 <국세신문>에 대한 애정을 이어가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국회의원 윤 후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