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함 안고 ‘라파엘의 집’ 방문한 김대지 국세청 차장

설맞아 장애아동 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2020-01-17     이유리 기자

설 명절을 맞아 김대지 국세청 차장이 17일 오후에  서울 종로구 체부동 소재 중증장애아동 생활시설인 ‘라파엘의 집’을 찾아 장애아동과 복지시설 직원들에게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국세청은 사회적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김대지 차장이 따뜻하게 맞이해 주는 장애인의 손을 일일이 잡으면서 정담을 나누면서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라파엘의 집’은 가톨릭 맹인선교회(사회복지법인 하상복지회)에서 1986년 설립한 시각중복·중증장애아동들을 위한 특수교육 및 재활훈련시설로 15명의 장애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