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계기준원, 8일 IFRS 재무제표 표시와 공시 개정 웨비나

한원희 수석연구원, IASB 공개초안 설명 CJ·SK텔레콤 등 기업 및 학계 참여 토론 온라인 등록후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

2020-09-04     이유리 기자

한국회계기준원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지난 해 12월 발표한 공개초안 '일반적 표시와 공시' 주제로 웹세미나를 8일 오후 3시부터 진행한다. 

웹세미나에서 한원희 한국회계기준원 수석연구원이 지난해 12월 IASB가 발표한 공개초안 '일반적 표시와 공시(General Presentation and Disclosures)'의 내용을 소개한다. 

이후 기업과 학계가 참여한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백승문 CJ주식회사 부장, 조성은 SK텔레콤 매니저, 오화영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과장, 최영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한국회계기준원은 "당초 오프라인 세미나를 계획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웹세미나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회계기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등록 후 참여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없으며, 참가인원에 제한도 없다. 

관련자료는 세미나 하루 전터 웹세미나 홈페이지(http://kaiwebinar.or.kr)에 공개된다. 

한국회계기준원은 "세미나 당일 또는 전에 채팅창 Q&A를 통해 질의를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된 질의는 세미나 진행중 질의응답시간에 확인해 답변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