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지 국세청장, 국정감사 합동 대응 회의 주재

8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12일 실시될 국정감사 대응방안 논의, 국감장 둘러보기 등 서울·중부·인천국세청장 및 각 지방청 국장 1명 배석

2020-10-08     이승겸 기자

김대지 국세청장이 수도권 지방국세청장을 소집했다.

12일 실시될 2020 국세청 국정감사 관련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는 10시부터 2시간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국정감사 합동 대응방안을 논의한 후 준비된 국정감사장 등을 둘러봤다.

본청에서는 김대지 국세청장과 문희철 차장, 양철호 기획재정담당관이, 서울국세청은 임광현 청장과 오호선 조사4국장, 중부국세청은 이준오 청장과 이동운 성실납세지원국장, 인천국세청은 구진열 청장과 정용대 성실납세지원국장이 참석했다.

한편 오는 12일 세종시 청사에서 국세청 본청·서울청·중부청·인천국세청이 합동으로 국정감사를 받고, 20일에는 광주청·대전청·대구청·부산국세청이 각각 해당 지역에서 감사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