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창간32주년] 김경협 국회의원

2020-10-20     이상현 기자

국세신문 창간 32주년 축사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경기부천시갑 김경협 의원입니다.

<국세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세신문>은 32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조세제도 발전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한구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납세는 국민의 의무이자 권리입니다. 정부는 과세를 통해 세수를 확보하고, 그 세수를 바탕으로 한 사회안전망 강화 및 조세불평등 완화로 국민들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예상치 못한 코로나 위기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세를 통한 소득분배 기능 강화 필요성이 더 대두되고 있습니다.

세법은 너무 어려운 언어로 작성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세신문> 같은 정론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합니다. 납세자에게 정확한 조세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납세자의 목소리를 대변해 다시 조세정책을 입안하는 정부와 국회에 전하는 소통 창구이기 때문입니다.

<국세신문>의 역할을 앞으로도 기대하며, 저 역시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 위원으로서 <국세신문>의 건설적인 비판과 대안을 참고하며 성실히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국세신문>의 창간 32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모든 관계자, 독자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회의원 김 경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