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6급이하 전보인사 규모 9000~1만명 선

1월 정기인사 마지막 6급이하 전보 11일~12일 발표 전보 대상자는 이번주 내부망에서 본인 부임지 확인 가장 규모 큰 서울청에서는 2000명대 인원 이동할 듯

2021-01-08     이유리 기자

1월 국세청 정기인사의 마지막인 6급 이하 직원의 전보 인사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9000~1만명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국세청 중 가장 규모가 큰 서울지방국세청의 6급 이하 전보 인사 규모는 2000명~3000명 규모가 될 전망이다. 

6급 이하 직원들의 정기 인사에 따른 부임일은 1월 15일이다. 

8일 본지 취재 결과, 국세청은 6급 이하 전보인사 작업을 8일 마무리 하고 주말 작업을 거쳐서 11일 또는 12일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직 공식적으로 전보 명단이 공표되지는 않았지만, 6급 이하 전보 대상인 직원은 지난 5일 국세청 내부망에서 각자 본인의 부임지는 확인한 상태이다.

이번 6급 이하 인사에서는 육아 등 여러가지 사유로 현재 근무지에 잔류를 원하는 직원들도 많아 전체적인 인사이동 규모는 11일께나 돼야 확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