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무서, 15일 현재 정상업무 중

14일 직원 4명 식사한 식당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세무서, 해당과 폐쇄… 해당직원 검사결과 모두 음성

2021-01-15     이승겸 기자

15일 현재 부천세무서가 정상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세무서 직원 4명이 식사한 식당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을 확인한 부천세무서는 감염을 의심해 해당 과인 재산세과, 체납추적팀, 부가가치세1과를 긴급 폐쇄했다.

해당 직원 검사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자택근무 중이다.

인천국세청 관계자는 15일 전화통화에서 "14일 감염의심 사례가 발생해 해당부서를 긴급히 일시폐쇄했고, 검사결과 해당직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15일 현재 세무서 정상근무 중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