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세청, 일선 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회 민간위원 9명 공모
역삼세무서 1명, 중랑세무서 8명… 3월 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 변호사‧회계사‧세무사‧대학 조교수 이상, 경제·사회·시민단체 임직원 대상
2021-02-23 이승겸 기자
서울지방국세청이 일선 세무서에서 근무할 법률 또는 회계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납세자보호위원회 민간위원을 모집한다.
위촉인원은 역삼세무서 1명과 중랑세무서 8명 등 총 9명이다.
중복지원은 불가이고, 1개 관서에만 지원할 수 있다.
위원임기는 올해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또는 법학·회계학 및 세무분야 학과에서 조교수 이상으로 3년 이상 재직했거나 재직 중인 사람이 응시할 수 있다.
아울러, 법률 또는 회계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경력이 3년 이상)한 경제·사회단체 또는 시민단체의 대표자 및 소속 임·직원도 응시 가능하다.
다만 공직자윤리법 제17조에 따른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으로 지정된 대형법인에 소속되어 있거나 그 법인에서 퇴직한 날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공모기간은 3월 5일까지이며,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응모하고자 하는 세무서 담당자 이메일로 사진이 첨부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재직증명서 등을 보내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르면 위촉된 후라고 해촉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02-2114-2618)이나 각 세무서 담당자(역삼 02-3011-8213, 중랑 02-2170-0213)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