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베테랑 장동희 세무사, 국세청 세무조사 천기누설 강의

- 기업세무조사 트렌드와 대응전략서 '세무조사 운영 방안과 조사대상자 선정' 강의 - 국세청 조사·세원관리·법인세·소비세 등 요직 두루 경험…세무조사분야는 20년 경력

2021-03-23     이승겸 기자

국세청 36년 공직생활 중 조사분야에서 20년이 넘게 다양한 경험을 축적한 장동희 세무사가 납세자 위한 '세무조사 노하우(Know-How)'를 공개한다.

오는 4월7일 '땅집고'가 실시하는 '기업세무조사 트렌드와 대응전략-원데이 특강'에서 '세무조사 운영 방안과 조사대상자 선정'을 주제로 강의를 맡은 것.

장동희 세무사는 이번 특강에서 최근 기업에 대한 국세행정방향과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기준, 세무조사 미대상 자격을 위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위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장동희 세무사는 작년 4월 성동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36년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성동세무서 근처 화양사거리 ‘성수 SK V1센터' 1동 301호에 ‘장동희 세무회계 사무소’를 열고 활발한 세무대리 활동을 하고 있다.

장 세무사는 국세청에 8급 국세공무원으로 특채돼 국세청 차장실과 주세1계장, 울산세무서장, 마포세무서장, 서울국세청 조사2국 1과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소비세과장, 대구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대구국세청 조사1국장 등 요직을 맡아 36년간 국세청에서 일했다.

2019년 4월에는 서울국세청 내 최대 규모의 세무서이자 강남세무서와 함께 부이사관(3급) 간부가 서장을 맡는 성동세무서장에 임명돼 공직생활의 마지막 1년을 열심히 보냈다.

바쁜 공직생활 중에도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가천대학교 세무·회계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장 세무사는 세원관리, 법인세, 소비세, 조사 분야 등을 두루 거친 국세청 베테랑 직원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