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동우회, 용평리조트 계열 ‘모나캠핑파크’와 업무협약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세무사에 힐링” ‘불멍 최적화’된 가평 펜션 이용에 혜택

2021-04-06     이유리 기자

 

이병국

국세동우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세무사와 가족들의 힐링을 위해 나섰다.  

국세동우회는 6일  ‘모나캠핑파크’를 최근 오픈한 세일여행사와 여의도 루나미엘레 웨딩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병국 서울지방국세동우회 회장과 한인기 모나캠핑파트 대표이사가 양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모나캠핑파크는 용평리조트의 계열사인 세일여행사가 경기도 가평에 올해 1월 개장한 41개 객실을 갖춘 가족 캠핑 펜션이다. 

주변에 아침고요 수목원, 남이섬, 가평 스위스마을, 잣향기 푸른숲, 쁘띠프랑스, 자라섬 등 관광지에 접근이 편해 단기 캠핑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세동우회는 성실한 납세홍보를 하고 모나캠핑파크는 국세동우회 회원과 가족들이 특별우대 가격으로 펜션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세동우회 회원이 모나캠핑파크에 전화나 야놀자나 인터파크 등의 숙박 플랫폼 앱을 통해 예약할 때 요청사항에 ‘국세동우회’라고 기재하면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나캠핑파크의

협약식 후 한인기 대표는 참석자들에게  “모나캠핑파크는 최근 젊은 세대에서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유행하고 있는 ‘불멍’을 최대치로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불멍'은 장작불을 보며 멍하게 있는 것을 의미하는 신조어이다.

그는 “펜션을 찾은 고객들이 가족간에 친구간에 불 붙이기 체험을 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객실마다 개별 불멍대를 설치하고, 토치와 목장갑 등 불멍을 위한 도구들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펜션의 41개 객실이 모두 독채이며, 비대면으로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진행해 코로나19 시대에 최적화된 '청결'을 키워드로 삼았다"라면서 “국세동우회 회원들이 이용시 확실하게 만족한 서비스를 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몰리는 주말보다는 한가한 주중에 펜션을 이용하시면 여유로운 환경에서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리실 수 있다”고 귀띔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세동우회에서 이병국 서울지방회 회장,  최영춘 감사, 황선의 부회장, 서주린 편집인, 최용길 사무총장과 황성훈 세무대학세무사회장, 이종탁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임승룡 전 역삼지역세무사회장, 장동희 세무사(전 성동세무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