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57.5%, 박형준 62.67%…4·7 지방 보궐선거 결과

- 오세훈 당선자,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참배

2021-04-08     이상현 기자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표완료 결과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최종 57.5% 득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 39.18% 득표 대비 18.3%p 차이로 압승했다.

개표가 100% 완료된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62.67%를 득표하며 부산시장에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는 34.42%를 기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당선자 첫 일정으로 8일 오전 8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