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동우회, 전형수 회장 연임 추인

14일 정기총회서…전 회장 임기 2023년 5월 말까지

2021-05-14     이유리 기자

전형수 국세동우회 회장이 연임한다. 

국세동우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루나미엘레 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전형수 회장의 연임을 의결한 지난 4월 21일 이사회 결정을 추인했다. 

이사회에서는  제7대 국세동우회장으로 취임한 전형수 전 서울지방국세청장과 최영춘·박호순 현 감사를 재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이사회 의결사항에 대한 추인은 국세동우회 회원들이 서면으로 찬성과 불찬성 의견을 제출해 이루어졌다. 

국세동우회는 총회구성원 125명 중 115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인원 전원의 찬성으로 이사회 의결사항을 추인한다고 밝혔다. 

전형수 회장은 2023년 5월 말까지 회장직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