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올 추석에도 이든아이빌·까리따스 수녀원에 성금 전달

세관 봉사동아리에선 명절 식자재도 마련해

2021-09-16     이유리 기자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성태곤)이 올해도 추석을 맞아 이든아이빌과 까리따스 수녀원 사랑의 식당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태곤 세관장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대면접촉을 최소화 했다. 

서울본부세관 직원들은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조성한 관세청 나눔펀드 성금도 전달했다. 

또 세관 봉사동아리인 사랑향기봉사회는 명절 식자재를 마련해 복지시설에 전했다. 

세관 관계자는 “지난 7월 서울본부세관 노사가 함께하는 직원 기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모은 성금도 같이 전달해 전 직원의 온정 나눔에 동참했다”고 의미 부여 했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하여 소외된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